오늘은 11분 독선으로 먼바다 다녀 왔습니다 잘나올줄알았던 쭈가 잡는분이 없어 속이 타들어갈때 앞에서신 젊은 조사님들이 초보조사임을 알아 쳇어야 했는데 ㅎ 바닦에서 3메다 들고계신분 바닦 질질끌어 바닦잡는분 정신없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쭈꾸미 낚시가 이런거다하고 알려주니 잡기 시작합니다 포인트도 앞에분들이 못잡으니 이리 같다 저리같다 ㅎ

그래도 쭈꾸미가 있으니 드실만큼 잡아가셨네요

오늘 고생들하셨습니다 잘못잡으시지만 열심히 해주신덕분에 다들 드실만큼 잡아 마음은 가볍네요 
사리물때 문어가 없어 갑오징어 출조합니다